의성군이 도가 주관하는 2023년도 '경북환경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경북 의성군

경북 의성군이 도가 주관하는 2023년도 '경북환경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배출업소 점검률 100% 달성과 위반 사업장 행정조치 36% 실적을 인정받아 환경관리실태평가 300점 만점을 받았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목표 설정, 전담 협의체 구성 등의 공공부문 정책과 지역주민이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도자 양성 등 민간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지난 8월 지역 내 다량의 온실가스 배출원인 중 하나인 가축분뇨를 원료로 활용한 축분바이오차 생산시설 시범사업을 준공하고 기아와 10년간 배출권거래 협약을 맺어왔다.

이후 생산된 바이오차 7톤/일 활용한 '마늘재배 기술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해 경축순환농업 활성화에 앞장서 새로운 농촌 탄소중립 도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환경보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더 나은 환경 의성군이 될 것"이라며 "환경·축산·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정책 모범사례가 되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