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6조733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어 SK하이닉스(2조7683억원)와 현대차(1조8021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뒤를 이어 ▲기아(1조1801억원) ▲에코프로(9200억원) ▲삼성전자우(6541억원) ▲삼성물산(5808억원) ▲삼성엔지니어링(5701억원) ▲현대모비스(4810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481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올해 SK하이닉스를 1조2461억원 순매수했다. 순매수 2위는 오스템임플란트(7152억원), 3위는 KB금융(6270억원)이다. 이 밖에도 ▲NAVER(5189억원) ▲삼성전기(5049억원) ▲신한지주(4084억원) ▲삼성전자우(3981억원) ▲루트로닉(3510억원) ▲SK텔레콤(3225억원) ▲현대엘리베이터(3029억원)를 순매수했다.
개인이 올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POSCO(포스코)홀딩스로 나타났다. 개인은 한 해 동안 포스코홀딩스를 11조3323억원 어치 사들였다. 그 뒤는 ▲LG화학(1조9387억원) ▲포스코퓨처엠(1조2025억원) ▲SK이노베이션(1조1686억원) ▲에코프로비엠(1조404억원) ▲삼성SDI(8282억원) ▲엘앤에프(7060억원) ▲LG에너지솔루션(6782억원) ▲LG생활건강(6002억원) ▲LG화학우(5974억원)이 차지했다.
올해 증시는 테마주를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증권가는 내년에도 이러한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시장을 되돌아보면 상반기는 2차전지 하반기는 AI 반도체 주도주 장세로 요약된다"며 "내년에도 이러한 테마 랠리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AI 반도체와 자율주행, 로봇이 주도 테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테마별 추천 종목으로 AI 반도체 종목에서 삼성에스디에스, 리노공업, 이수페타시스를 제시했다. 자율주행과 로봇 분야에서는 기아, 현대오토에버, LIG넥스원, 텔레칩스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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