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수술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며 가족면회만 가능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사진은 이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치료를 받기 위해 이송되는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3일 방송된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한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지금 이 대표는 중환자실에 있고 중환자실은 하루에 한 번만 가족 면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경과를 잘 지켜봐야 할 것 같고 중환자실에 있는 만큼 상황이 심각했다고 할 수 있다"며 "수술은 잘 마무리가 됐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수술 후 대화가 가능한 상태인지에 대해선 "어제 수술 이후 중환자실에 있었기 때문에 이후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다"며 "어제 사모님만 면회를 한 번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얼마나 더 입원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박 대변인은 "아직은 알려진 것은 없고 수술은 잘 됐다고 의료진이 얘기했다"고 답했다.
지난 2일 이 대표는 부산 강서구 대항동 가덕도신공항 부지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받다가 66세 김모씨에게 흉기로 피습을 당했다.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오후 3시20분쯤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이 대표는 내경정맥 손상이 확인돼 혈관 재건술 등의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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