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2%를 기록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대통령실 제공)
4일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5개월 만에 40%대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기관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1~2일 2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여 1002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평가 42%, 부정평가 56%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3%다.

직전 조사인 11월2주차(7주 전) 대비 긍정평가는 5%포인트 상승, 부정평가는 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에이스리서치 조사 기준 8월2주차 지지율 41.5% 이후 약 5개월 만의 40%대 기록이다.


지역별 지지율을 보면 대구·경북(TK)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했다. TK는 53%로 직전 조사(11월2주차) 대비 13%포인트 올랐다.

부산·울산·경남(PK) 지지율은 48%, 서울 43%, 인천·경기 39%, 대전·충청·세종·강원 50%로 모두 소폭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제주는 16%로 8%포인트 내렸다.

연령별로도 70대 이상 65%, 60대 54%, 40·50대 37%, 20대 27%로 전반적 상승세가 나타났다. 반면 30대 지지율은 31%로 직전 조사 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성·연령별 비례할당으로 무작위 추출된 표본을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조사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2%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