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개혁신당(가칭)이 당원 모집 하루 만에 2만명이 모였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 전 대표가 지난 1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신년 하례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개혁신당(가칭)이 당원 모집 시작 하루 만에 2만명이 모였다.
4일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3일) 당원 가입 안내공지를 올리고 18시간 만에 전체적으로 2만명의 당원을 돌파했다"며 "시·도당 창당 기준 1000명의 당원을 보유한 지역이 7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종이로 된 입당원서를 한 장도 받지 않고 중앙당 창당 기준을 하루 만에 넘어선 전무후무한 시도일 것"이라며 "곧 IT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나 시각장애인용 페이지가 준비되지 않아 가입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종이 입당원서도 준비해 병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천하람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늦어도 오늘(4일) 중으로는 창당 요건을 갖출 것"이라며 "중앙당에 행정절차 처리하는데 한 2주 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20일쯤에는 창당대회 하는 데 큰 문제 없을 거라고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