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5일 이태원 특별법을 재논의한다. 사진은 지난 3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태원 특별법 논의를 위한 원내대표 회동을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로 향하는 모습. /사진=뉴스1
지난 3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함께 회동을 갖고 이태원 특별법 처리를 논의했다. 하지만 회의는 성과없이 45분 만에 끝났다.
지난 3일 뉴스1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와 홍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5일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며 "오늘 진전된 합의 내용은 없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김 의장의 중재안으로 의견이 모였는지에 대해선 "아직까지"라며 말을 아꼈다.
지난달 여야는 이태원 특별법 처리에 대해 오는 9일 본회의까지 협의하기로 결정했다. 만약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시 민주당은 원안대로 의결할 방침이다.
지난 4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장은 양당이 이태원 특별법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것에 대해 "여야 대표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렸고 의견을 많이 좁혀서 열심히 접근시키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 합의를 만들고 법안 처리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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