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 개봉이 연기됐다. 사진은 지난 2020년 2월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기생충' 기자회견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 /사진=장동규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 개봉이 연기됐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현재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은 지난해 할리우드 작가 및 배우들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장기간 파업으로 인해 오는 3월29일 예정돼 있던 개봉을 연기했다.

'미키17'은 봉 감독이 영화 '기생충' 이후 내놓는 첫번째 영화로,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한다. 미래를 배경으로 얼음 행성을 식민지화 하기 위해 파견된 인간 탐험대의 일회용 직원 '익스펜더블'의 이야기를 그렸다.


'미키 17' 배급을 담당했던 워너 브라더스 측은 상반기 개봉 예정 라인업에 해당 작품을 제외했다. 이에 따라 4월 개봉 예정이었던 워너 브라더스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의 '고질라X콩: 새로운 제국'이 3월 29일로 앞당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