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며 도로엔 살얼음이 나타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9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인근에서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민. /사진=장동규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려 가시거리가 짧아질 전망이다. 눈이 쌓이거나 도로 살얼음으로 인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에는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부터 비, 눈이 시작돼 낮에는 경기남부와 그 밖의 강원내륙, 산지, 충청권, 늦은 오후에는 전라권과 경상권내륙으로 비또는 눈이 확대된다. 저녁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 1㎝ 안팎▲강원중·북부산지 2~7㎝ ▲강원내륙·남부산지 1~5㎝ ▲제주산지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산지·충청권 5㎜ 안팎 ▲전라권·경상권·제주도 5㎜ 미만이다.
이날 최저기온은 영하 7~3도, 낮 최고기온은 3~14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1도 ▲춘천 영하 6도 ▲강릉 2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영하 2도 ▲전주 영하 1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3도 ▲제주 5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4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8도다.
기상청은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도로 살얼음이 되는 곳이 있고, 낮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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