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산하 치안정책연구소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경찰대학 산하 치안정책연구소는 미국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휴대용 DNA 형광 감지기'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감지기는 범죄 현장에서 확보한 시료를 분석해 사람의 유전자를 정성적으로 즉시 확인시켜 주는 게 특징이다. 연구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CES 한국센서관에서 해당 기술을 선보였다.


그간 치안정책연구소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감지기를 개발해 왔다.

연구개발사업의 공동연구자인 임희정 치안정책연구소 법과학융합연구센터장은 "휴대용 DNA 형광 감지기가 치안 현장에서 사용된다면 국가 예산 사용 절감뿐만 아니라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범죄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