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농해수위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3.12.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양곡관리법 개정안' 논의를 위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위원회 안건조정위가 15일 열린다.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회의에 참석해 야당 주도의 안조위 구성에 항의할 예정이다.
농해수위 안조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보다 완화된 내용으로, 시장격리제 대신 목표가격제 도입을 골자로 한다.
농해수위는 지난달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을 안건조정위로 회부했다. 안조위는 지난 9일 야당 주도로 회의를 열고 윤준병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당시 국민의힘 위원들은 불참했으나 이번 회의는 참석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양곡관리법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이날 법안을 의결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윤 의원은 뉴스1에 "법안을 숙의하기 위해 회의를 여는 것"이라며 "다만 여당의 시간끌기, 지연전략임이 확인된다면 법안소위를 통과한 법안처리를 미룰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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