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사진은 조 국정원장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뉴스1
16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조 국정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조 국정원장에 대해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합의 채택했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여당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야당은 음주운전 문제와 임대차 의혹과 관련해 부적격 의견을 제시했다"며 "그러나 여당은 음주운전 징계 문제는 이미 소명됐고 임대차 문제는 적법한 절차를 밟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관이나 업무 역량은 충분하게 검증돼 국정원장 자질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며 "적격·부적격 의견을 같이 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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