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해 무책임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사진은 지난 2020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이 민생토론회 30분 전에 대통령의 불참을 결정해놓고 언론사에 '노쇼 사진'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것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국민과 한 약속을 일방적으로 깨고 적반하장으로 노쇼 사진을 지우려는 건가"라며 "노쇼를 덮으려고 언론 통제까지 하는 대통령실의 행태가 참으로 뻔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무 개입 논란에 감기를 핑계로 불참한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국민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과 명품백 수수 의혹을 덮기 위해 대통령의 본분마저 내던진 윤 대통령을 모르는 체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사과하고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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