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희대 음대 교수의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22년 12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수험생들이 202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면접을 치르기위해 입실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경찰이 음악대학 교수의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희대를 압수수색했다.
24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20분쯤부터 경희대 서울캠퍼스 음대 건물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경희대 음대 교수인 A씨에 대한 불법 과외 및 입시 비리 혐의 관련 자료를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및 입시 비리 신고센터'에 A씨가 입시생을 대상으로 불법 과외를 하는 등 입시 비리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았다.


학원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3조에 따르면 대학 교수를 포함한 교원의 과외 교습은 금지돼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추후 수사결과 등에 따라 비리 사실이 확인되면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