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구제역' 폭행 혐의를 받는 이근 전 대위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기일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이씨를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이달 초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9월6일 오후 6시10분께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자택에서 수원남부서까지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총포·도검·화약류 등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무면허 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이씨는 당시 교통순찰차 구역에 주차했는데 이를 본 경찰이 차에 연락처가 없자 차적조회를 했고 이씨 명의 차량이 확인되면서 그가 무면허인 것까지 확인됐다.
이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시내에서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사고를 내고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아 현재까지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해당 보도가 나온 뒤 이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무면허 관련해서는 당연히 몰랐으니까 그런 거죠. 노 프라블럼(NO PROBLEM·문제없다)"이라는 게시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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