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한 점포가 평균 20% 이상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하면서 식품 매출 증가라는 성과를 냈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한 24개점이 오픈 1년 차에 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리뉴얼한 24개점의 올해 1월 식품 매출은 3년 전과 비교했을 때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

매출 증대에는 신선식품과 먹거리 경쟁력이 주효했다. 오프라인 리뉴얼 후 마트 식품 카테고리(신선식품, 델리·베이커리, 식료품) 매출 비중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했다.


판매자 위주의 동선을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진열'과 '오감 자극형 동선'으로 개편한 시도도 성과를 냈다. 특히 델리·베이커리 등 먹거리 매장을 입구 전면에 배치하고 특화매장 모음 진열을 구현한 전략이 매출 상승을 견인하면서 지난 1월 주요 점포 카테고리별 매출이 3년 전보다 크게 증가했다.

의정부점 베이커리 '몽블랑제' 55%, 강동점 델리 '푸드 투 고' 195%, 성서점 간편식·밀키트 '다이닝 스트리트' 120%, 강서점 과일·축산 40%, 간석점 주류 '더 와인 셀러' 26%, 방학점 '라면 박물관' 40% 등이 대표적인 성과다.

리뉴얼하면서 객수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올해 1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30세대 객수는 3년 전 대비 120% 뛰었다. 온라인 1월 매출과 객수도 3년 전과 비교해 각각 35%, 25% 늘었다.


홈플러스는 향후에도 마트를 메가푸드마켓으로 전환해 오프라인 리뉴얼은 물론 온라인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메가푸드마켓을 통해 이커머스에서 경험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식품 쇼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라며 "장보기 전 단계에서의 고객 경험을 끊임없이 혁신해 홈플러스만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