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마라가 로블록스를 통해 몰입형 체험 공간인 ‘막스마라 코트 어드벤처'를 공개했다. /사진=막스마라
명품 코트로 유명한 막스마라를 게임 세계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막스마라(Max Mara)가 로블록스를 통해 몰입형 체험 공간인 '막스마라 코트 어드벤처'(Max Mara Coats Adventure)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로블록스는 일일 사용자가 700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체험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17~24세 이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막스마라 코트 어드벤처'는 패브릭으로 만든 초원과 실타래로 만든 나무가 있는 독특한 공간이다. 사용자는 이곳에서 대자연의 풍경과 초현실적인 버튼 빌딩들을 가로지르며 막스마라의 코트도 경험할 수 있고, '테디베어'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어드벤처는 패턴 랩, 컬러 파쿠르, 분더카머라는 3가지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턴 랩은 퍼즐을 풀어가며 다양한 옷을 만들어내는 가상 테일러링 워크숍이다. 컬러 파쿠르는 여러 코스를 달리고 점프하며 브랜드의 모든 컬러를 모은다. 분더카머에서는 신비한 가상동물 '다이몬'을 직접 조립할 수 있다.

사용자는 패턴랩에서 만든 옷을 파쿠르의 컬러와 조합해 나만의 의상을 제작하는 등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루이지 마라모티 막스마라 패션 그룹 회장은 "게임이 새로운 세대와 대화하는 하나의 창구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서 '에듀테인먼트'에 특히 주의를 기울였다"며 "장인정신과 섬유산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부터 가상 세계의 게임 목표를 달성하는 것까지 두루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막스마라의 이번 프로젝트는 밀라노 기반의 게임 및 내러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위 아 뮤즐리'(We Are Muesli)와 영미 로블록스 체험 개발 회사 팝트로피카(Poptropica LTD)가 제작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