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관계자들이 4·10 총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상북도경찰청
경상북도경찰청이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총선) 단속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8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도내 24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158명을 편성해 기부행위·금품살포 등 불법행위를 엄정 단속할 계획이다.
경찰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선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고 불법행위자 뿐만 아니라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해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4·10총선이 실시되는 만큼 편파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 뿐만 아니라 도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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