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상남도 행정국에서 정책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4일 행정국 정책브리핑을 통해 △경남 120 민원콜센터 서비스 확대 △민원인 중심 열린도지사실 운영 △도청 정원, 도민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 △기록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확대 △제105회 전국체전 자원봉사 지원 등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경남도는 전화 한 번으로 도민 누구나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는 경남 120 민원콜센터 서비스를 확대한다. 지난 2022년 5월 13일 개소한 경남 민원콜센터는 일자리, 청년, 보건, 복지 등 도정 전반에 대해 지난해 총 4만 7천건(하루 평균 187건)을 상담했다. 올해 1월부터 청각·언어 장애인과 사회관계망(SNS) 등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이용 편의를 위해 문자상담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외국어 상담서비스도 개설한다. 여권 통합 상담콜센터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여권업무 통합 상담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방문 전 여권 접수, 발급 등 여권 관련 궁금한 사항을 상담받을 수 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2022년 8월16일부터 운영하는 열린도지사실은 도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도민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민원인들의 입장에서 신속하게 직소 민원을 처리해 지난해 말 현재까지 1758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도청 정원은 규모가 11만 3611㎡에 이르고 수목은 100종에 4만 4600여 본의 나무가 식재돼 있어 수목원에 버금가는 경관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공간인 도청 정원을 민원인들이 도청 방문 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본관을 기준으로 동편으로는 경상남도의 지형을 본떠 300만분의 1로 축소해 만든 생태연못이 있다. 생태연못에는 비단잉어를 비롯한 관상어 280여 마리가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성실납세자 초청 기념행사를 3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김희용 경남도 행정국장은 "도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도정이 될 수 있도록 대도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도민들에게 필요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도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