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나 수도권 위기론을 풀어야 할 숙제라고 평가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공천 신청자 면접 심사에 참석하는 안 의원. /사진=뉴스1
총선을 57일 앞두고 경기 성남시 분당구갑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수도권 위기론을 풀어야 할 숙제라고 평가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나 "분당을 포함해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굉장히 낮다"며 "이러한 문제에 대해 극복하고 대처할 방안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대통령 지지율을 높이는 방안을 두고 "건설적인 당정 관계로 전환해야 하고 국정 방향도 이념적인 것이 아니라 민생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깨끗하고 유능한 사람을 많이 뽑고 공천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혁신당 창당에 대해 "제3지대 정당이 제대로 서려면 사람과 돈, 차별화된 정책이 있어야 하는데 세 가지 모두 부족해 보인다"며 "리더십도 충분하지 않은 것 같고 '반윤' '반명'만 한다고 해서 양당과의 차별화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