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울산해경이 이틀째 연락이 끊긴 17톤급 선박 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16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 소속 1000톤급 함정이 동해 경비를 마치고 입항하는 모습. /사진=뉴스1
16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6시21분쯤 울산고리 남동방 4해리(약 7㎞) 해상에서 승선원 1명으로 추정되는 17톤 기타 작업선 A호와의 연락이 끊겨 수색 중이라고 전했다.
A호 선장은 연락 두절이 되기 전 배우자와의 통화에서 "선박 수리를 마치고 부산 수영만에서 혼자 선박을 몰고 울산으로 복귀 중이니 밤늦게 도착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해경·해군 등 관계 당국은 통화 내용을 바탕으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대형 경비함 등 5척과 항공 헬기 2대, 해군 제3함대 소속 '광명함' 등을 투입해 선장 소재 파악을 위한 수색 중이다. 해경은 인근 해역의 선박들에도 수색 협조를 요청하고 항구·포구 등에서 육상 순찰도 병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