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2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사진=뉴스1
지난 18일 여야에 따르면 국회는 19일 개회식을 열고 2월 임시회를 개최한다. 2월 임시국회 개회 다음날인 20일부터 양일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20일에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연설할 예정이다.
2월 임시국회 쟁점은 쌍특검법과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태원참사특별법)' 재표결 여부다.
쌍특검법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합세해 지난해 12월 28일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처리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5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왔다. 18일 기준으로 44일이 흘렀지만 쌍특검법 재표결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국민의힘은 신속한 재표결을 요구 중이다. 21대 국회에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재표결에 부쳐진 법안은 총 6개인데 재의요구 시점부터 재의결까지 걸린 기간은 양곡관리법 개정안 9일, 간호법 개정안 14일 방송3법·노란봉투법 개정안은 7일이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표결을 미루는 이유로 '총선 전략'을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은 재표결의 키를 쥔 만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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