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양천·중랑구 등 모아타운 4곳의 심의를 통과시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천구 신월동173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해 총 4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
심의에 통과된 사업지는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망우3동 427-5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중화1동 4-30일대 모아타운▲마포구 대흥동 535-2 일대 모아타운 등 4곳이다.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는 도로 협소, 불법주차, 인근 공항소음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민이 이용 가능한 생활서비스 시설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모아주택 4개소가 추진될 경우 총 149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도로와 건축한계선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되는 신월동 모아타운 중앙공원과 연계시킨 남부순환로 46, 42길에 보행녹도를 계획, 주거지 내 녹지와 산책로를 구상했다.
중랑구 망우3동 427-5 일대는 앞으로 모아주택 7개소가 추진될 경우 총 227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망우산 자락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지역 내에서 배밭공원 및 용마가족공원과 연결되는 통합형 보행녹도를 조성하기로 했다.
중랑구 중화1동 4-30일대도 모아주택 6개소가 추진되면 총 1612가구가 들어선다. 인접한 중화5공공재개발 구역의 도로 확폭 및 공공보행통로 신설 계획을 고려, 봉화산로 30길 도로의 일부 구간 확폭(10m→ 12m)을 통해 도로 선형을 조정했다.
공공보행통로 및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상봉중앙로5길 및 상봉중앙로9길 도로의 확폭(6m→ 12m)을 통해 통행여건과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이밖에 마포구 대흥동 535-2번지 일대는 저층의 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2022년 6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해 1월부터 관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곳에는 모아주택 1개소가 추진돼 27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거단지 내부에 위치해 활용도가 낮은 대흥 어린이 공원의 위치를 옮기고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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