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전경/사진=울주군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울산 최초로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사업'을 시행한다.
울주군은 신용이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내 저신용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는 울산시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5배인 25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특례보증 신청대상은 NICE 신용평점이 744점 이하인 울주군에 사업장을 둔 저신용 소상공인이다. 지원한도는 최대 2천만원이며 상환조건은 3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과 동일하게 특례보증 대상자에게도 대출이자 중 3%를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신용보증재단 남울산지사, 서울산지사, 울주군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사업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은 빈틈없는 정책과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주), 울주군에 저소득 계층 지원 성금 5억원 전달


고려아연(주)이 6일 울주군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박성웅 경영지원1본부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려아연(주)은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긴급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저소득 세대 월동비 지원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이준용 온산제련소장은 "올해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 및 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큰 보람이자 영광으로 생각하고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데 고려아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