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들이 최근 경기도 보호수 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도
8일 '보호수 관리지원센터'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에 관리 기술과 수목 피해 전문 상담, 관리 담당자 교육, 보호수 관리 세미나, 보호수 후계목 생산 지원 등의 체계적인 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연구진과 수목병리·해충·생리 등 다양한 분야 교수진을 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한다.
센터는 또 보호수 관리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담당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호수 관리 전문교육 △적극적인 생육환경 점검을 통한 체계적인 컨설팅 제공 △보호수 관리 전문화를 위한 전문가 초빙 세미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하공 경기도 보호수 관리지원센터장은 "오랜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가진 보호수의 피해가 발생하여 고사하는 사례를 보면 안타깝다"면서 "경기도 보호수 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보호수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하며 각 지자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호수는 지역에서 수백 년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으로 「산림보호법」에 따라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어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다. 경기도에는 총 1,047그루가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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