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8일 전남 여수을 선거구에 김희택 전남도당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단수 추천했다. 사진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는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사진=뉴스1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8차 회의 및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 여수을 선거구에는 김 대외협력위원장이 단수공천 받았다. 앞으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만 후보를 내면 전국 254개 모든 곳에 후보를 내게 된다.
선거구별로는 ▲목포시 윤선웅 목포 새마을금고 이사 ▲여수갑 박정숙 전남도당 산림환경분과위원장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등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또 ▲나주·화순 김종운 전 나주·화순 당협위원장 ▲고흥·보성·장흥·강진 김형주 전 열린민주당 광주시당 회계책임자 ▲해남·완도·진도 곽봉근 국민의힘 국책자문위 고문 ▲영암·무안·신안 황두남 전 당협위원장이 각각 공천됐다.
이날 공천으로 전남 9개 선거구에 후보자를 내면서 국민의힘 후보가 8년 만에 전남 모든 선거구에 출마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21대 총선 당시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는 전남 6개 선거구에,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에서는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낸 바 있다. 중앙당 차원에서 담양·영광·장성·함평 선거구 공천을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곧 10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이 마무리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관계자는 "최근 선거를 보면 국민의힘 득표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들의 변화를 받아들여 1당 독재에 머물러있는 전남의 발전을 위해 후보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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