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광한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건겅한 보수 회복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사진=이건구 기자
이날 개소식에는 남양주시 김영희(제2·3대), 이광길(제4대), 이석우(제5·6·7대) 전 시장과 주광덕(제9대) 현 시장을 대신한 부인 박주영 여사가 참석해 제8대 민선시장을 역임한 조광한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번 4·10총선 국민의힘 본선 주자로 확정된 유낙준(남양주 갑), 곽관용(남양주 을), 나태근(구리) 후보와 남양주병 선거구에 출마 도전했던 신원철 예비후보가 참석해 축사를 통한 원 팀을 선언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은 이병길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전·현직 시도의원들과 정치·경제·문화예술·단체 인사들, 당원, 시민 등 지지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국민의힘 남양주병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광한 후보. /사진=이건구 기자
또한 "정치인의 권력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올바른 인성과 투철한 역사관을 갖추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올바로 내다볼 수 있는 양식 있는 인물에게 맡겨야 한다"라며 "현재의 민주당은 과거 민주·진보세력을 이끌던 민주당의 정신이 사라진지 오래됐으며 특히 변질된 작금의 민주당을 이끌며 사당화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는 이 세상에 존재하면 안 되는 매우 위험한 정치인"이라고 직격했다.
따라서 "이번 총선은 조광한 개인 한 사람의 당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보수의 뿌리인 국민의힘이 과반의 승리로 대한민국이 처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벗어나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지난 보수가 왜 실패를 했는지 깊은 자성과 함께 건강한 보수의 외연을 확대하고 강화해 안정적인 국가행정을 이끌어 가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국민에 대한 애정이자 책무"라고 피력했다.
조 시장은 끝으로 "오늘의 개소식은 지난 역사를 딛고 앞으로의 남양주시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갈 수 있는 이정표를 만드는 귀한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생각된다"라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건강한 보수정당으로서 안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광한 선거사무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전·현직 남양주시 시도의원들이 국민의힘 조광한 후보와 보수 승리를 위한 다짐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이건구 기자
이로써 남양주시병 선거구는 이재명 저격수 조광한 후보와 친명계 김용민 의원과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갑·을 선거구 또한 야당인 민주당세가 강한 국민의힘 험지로 분류된 만큼 수도권 동북부 선거구의 관심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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