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해운대구갑 후보가 11일 "글로벌 교육특구의 중심 해운대로 만들겠다"며 해운대의 글로벌 교육 비전과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주 후보는 "최근 부산시는 '2024년 세계 최고의 도시 보고서(World's Best Cities Report)'에서 67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세계 100대 도시에 선정됐다"며 "해운대를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인재들을 키우는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글로벌 교육특구' 공약에서 글로벌 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초·중·고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수준의 영어 교육 시스템을 도입·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초·중·고 방과후학교에 미국 또는 영국 외국 교과과정(iGCSE) 이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취학 전 아동들의 경우에는 최근 조성하고 있는 들락날락 센터를 활용해 우수한 영어·세계 문화 프로그램을 조기에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주 후보는 "해운대 학부모님들의 높은 교육열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며 "국제인정대입시험(IB) 연구학교 확대와 활성화 등 글로벌 교육의 핵심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해운대에서 초·중·고를 졸업하는 모든 아이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글로벌 교육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높은 학구열로 인해 교육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부분도 잘 알고 있다"며 "이번에 도입할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은 국공립 교육만으로도 누구나 미국 SAT 또는 영국 A-Level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