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전경. / 사진제공=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연구원은 매년 비브리오패혈증 사전 예방을 위해 김포, 시흥, 안산, 화성, 평택 등 5개 지역에서 한 달에 한 번 해수·갯벌을 채취해 비브리오패혈증균 조사를 하고 있다. 감시 사업 결과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되면 해당 시군으로 통보해 해산물 관리 등 감염예방 조치를 할 계획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으로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약 50%에 이르는 중증질병이다.
전국적으로 최근 10년간 평균 52.6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상했고 경기도에서는 9.3명이 발생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으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 감염됐을 경우 치명률이 높다"면서 "경기 서해 연안 비브리오패혈증균 환경감시를 지속 운영해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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