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중·성동 경선 부정 의혹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중앙당사 로비에서 공천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관위 산하 클린공천단의 사전 검토와 공관위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핵심 논점 세 가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한 결과 하 의원의 이의제기를 기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내 경선은 당헌 99조 여론조사 특례에 따른 것으로 성별 연령을 거짓으로 대답하는 것이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경선 후보자 관련성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울특별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서울 서초갑)을 고발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하 의원이 주장한)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에서 당원이 아니라고 응답해 이중투표(를 했다는) 의혹을 조사했는데 이중투표 사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공관위에서 이 전 의원 관련성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이의제기를) 기각하는 것"이라며 "형사 절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질 문제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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