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이크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공지능(AI) 서버 제조업체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이하 슈퍼 마이크로)가 신주를 발행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9% 가까이 폭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이 회사는 전거래일보다 8.96% 폭락한 910.97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이날 220억달러 규모의 주식 200만 주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총 발행주식은 5860만주로 늘어났다. 주식이 늘면 기존 주식의 가치는 희석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주가가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슈퍼 마이크로는 "공모자금을 재고 구매, 제조 능력 확대, 연구개발 등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퍼 마이크로는 AI 서버 전문 제조업체로, 엔비디아가 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하고 있다.

2023년 1월 이후 엔비디아 주가가 400% 급등한 데 비해 슈퍼 마이크로는 1200% 폭등, 엔비디아보다 훨씬 더 많이 올랐다. 이에 따라 진정한 AI 승자는 슈퍼 마이크로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