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광주시 전남대 후문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총선을 19일 앞둔 22일 수도권과 더불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중원 충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이 대표는 이날 충남 서산동문시장에 이어 오후 당진시장, 온양온천시장을 잇따라 찾는다. 이후 충남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현장 기자회견을 연다.


이 대표의 충남 방문은 이틀째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21일) 충남 논산을 찾았다. 그는 지난 11일 충남에선 "국민을 업신여기는 그야말로 패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심판 선거의 중심은 바로 충청"이라고 호소했다.

당시 이 대표는 충남에 대해 "저희 지지율이 가장 낮은, 지지를 많이 획득 못 하는 핵심 중심 지역"이라며 "중앙당 차원에서 계속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언제나 균형추 역할을 한 곳이 충청 민심이다. 제 처가이지만 속내를 잘 표현하지 않은 경향이 많고 신중해서 완전히 파악하긴 어렵다"면서도 "여론조사나 이런 것으로 봤을 때는 상당히 민감한 지역이라 각별히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후 격전지 위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이번 주엔 19일 강원과 경기를 시작으로 20일엔 인천, 21일엔 호남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는 비서실 공지를 통해 19일 하루 365㎞를 누볐다며 "대표가 이렇게 간절한 데 후보와 선거 운동원이 발로 안 뛸 수 있겠는가. 이번 선거,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