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총괄선대본부장(오른쪽)이 김용태 후보를 대신해 유인촌 장관(왼쪽)에게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김용태 후보 선대위
김현아 총괄선대본부장은 25일 김 후보를 대신해 유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의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김 후보는 정책건의서를 통해 먼저 '한예종 일산 유치' 문제를 제기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고양시가 유수의 예술대학 유치를 지속적으로 희망해 왔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2021년 문체부 용역(한예종 캠퍼스 기본구상 및 확충방안 연구) 이후 진행이 멈춰버린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대학(한예종) 이전 문제'를 '달라진, 달라질 고양시 일산'으로 이전하는 것을 다시 한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이어 "고양시는 인구 108만의 특례시로 김포, 파주 등 풍부한 배후 인구를 보유하고 있고 킨텍스, 아람누리 등 뛰어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며 고양시를 예술인 육성과 미래 K-컬쳐 확산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금 고양시에서는 경제자유구역과 바이오 첨단산업단지, 그리고 CJ라이브시티 건립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서 과거 김현미 전 장관이 한예종 유치를 약속할 때와는 여건이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일산은 김포, 인천 공항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수많은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촬영지로써의 위상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며 "CJ라이브시티 등의 건설과 맞물려 K-컬쳐를 통한 관광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계획 중인 수도권 북부 경제자유구역과 바이오 첨단산업 단지까지 지정된다면 고양시와 일산은 세계의 기업과 인재들이 모여드는 경제·문화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며 일산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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