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형석 CNPS 대표이사, 김정태 KLPGA 회장, 김유석 SBS미디어넷 대표이사, 김혁 SK텔레콤 미디어콘텐츠 담당이 골프영상 AI 아카이브 공동 협업 MOU 조인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LPGA
올 시즌부터 KLPGA 투어 경기 화면을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편집해 홈페이지와 중계 화면 등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KLPGA 투어는 "지난 26일 SK텔레콤·SBS미디어넷·CNPS와 함께 'AI 기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KLPGA 투어 방송중계 화면에 활용해 영상을 자동 편집하고 영상 데이터를 결합·저장해 실시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SKT AI 미디어 기술은 경기 중인 선수들의 동작과 스코어를 인식, 시작 시점과 끝나는 시점을 자동으로 편집한다. 해당 영상의 데이터를 결합 저장해 중계 화면과 KLPGA 홈페이지 등에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다음 주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부터 해당 기술이 적용된다.

김정태 KLPGA 회장은 "골프와 AI 기술, 방송중계, 데이터 분야의 결합으로 골프 중계 시청의 패러다임이 바뀌게 된 역사적인 순간"이라면서 "새로운 시대를 위해 나서 준 SKT, SBS골프, CNPS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