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왼쪽 다섯번째)가 27일 일본 농업회사법인 가나종묘, 일본 의료법인 히마와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담양군
전남 담양군이 기능성 토마토로 알려진 '루비벨'의 재배를 본격화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브랜드인 '토담토담'의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담양군 27일 농업회사법인 가나종묘, 일본 의료법인 히마와리와 기능성 토마토 '루비벨'의 일본 시장 개척과 지역 토마토 브랜드 '토담토담'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나종묘에서 개발한 신품종 토마토 중에서도 매우 유망한 품종인 '루비벨'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미백 기능을 가진 기능성 물질 파이토엔(phytoene)과 파이토플루엔(phytofluene) 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맛과 모양, 부드러운 식감에서도 경쟁력이 뛰어나다.


'루비벨'의 안정적 재배를 위해 가나종묘와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함께 시험 재배를 이어왔으며 담양군 토마토 주요 재배 단지에서 2023년 하반기부터 재배해 올 1월부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담양군과 가나종묘, 일본 히마와리는 '루비벨' 토마토의 재배 확대뿐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브랜드인 '토담토담'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보고 수출 판로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토담토담'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담양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토마토로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과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유망한 신소득원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