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 사진제공=이천시
민선8기 이천시(시장 김경희)의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 '도심지 전선 지중화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천시는 전선 지중화 사업의 첫번째 구간인 서희로(서희동상 오거리 ~ 중앙사거리) 구간의 지중화 작업이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중화 사업 총 8개 구간 중 최근 전주 철거가 마무리 한 서희로를 비롯 영창로 2개 구간은 올 중순에 마무리하고 나머지는 5개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된 구간은 서희동상 오거리에서부터 중앙교사거리를 연결하는 구간이다. 사업 완료를 통해 도로변에 난립한 전선과 전주를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한편 안전한 통행로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번에 완공된 구간을 포함해 시는 총 8개 노선에 연장 4.3㎞를 지중화하는데 국비와 한국전력공사 예산 등 총 51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당초의 계획대로 지중화가 완료되면 쇠퇴하는 원도심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동안 도심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전주와 전선이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저해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지중화가 완료되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이고 원도심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