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 이정현이 올 시즌 3점슛·어시스트·스틸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이정현의 경기 모습. /사진= 뉴스1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가드 이정현이 국내파 선수들의 자존심을 살렸다.
남자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지난달 31일 종료되면서 개인 기록 부문 수상자가 결정됐다. 국내 선수 중에선 이정현만 개인 타이틀 홀더가 됐다.

이정현은 올 시즌 44경기에서 평균 3점 슛 2.9개, 어시스트 6.6개, 스틸 2개로 3개의 개인 타이틀을 따냈다. KBL 최초로 어시스트와 3점 슛 부문 동시 1위에 올랐다. 또 이정현은 5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도 뽑혔다.


나머지 개인 타이틀은 외국인 선수가 차지했다. 패리스 배스(KT)가 득점(25.4점), 아셈 마레이(LG)가 리바운드(14.4개), 듀반 맥스웰(한국가스공사)이 블록(1.3개) 1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프로농구 관중 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하며 흥행 대박을 쳤다. 프로농구 누적 관중은 73만8420명을 기록하며 2022-23시즌의 59만9572명 대비 23.2% 늘었다.

프로농구는 오는 4일 4위 SK와 5위 KCC의 6강 플레이오프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