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1일 TF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의 팹(FAB·생산라인) 착공에 맞춰 교통, 숙박·주차장 등 종합적인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용인시는 지난 1일 관련 TF 회의를 갖고 △주요 교차로 신호체계 정비 △보개원삼로 임시차로 확보 △공기단축을 위한 보상업무 전담인력 배치 △숙소와 주차장 인프라 확보 △인허가 신속처리 등의 방안을 종합적으로 협의했다.

내년 3월 착공 예정인 'FAB' 공사에는 최대 1만 8000명의 건설근로자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선 반도체산업단지 인근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정차, 노점상, 폐기물 발생 등과 관련해 불법사항 정비용역을 별도로 발주하고 단속요원과 폐쇄회로(CC)TV를 확충해 상시 단속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을 넘어 대한민국에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며 "FAB착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 계획들을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게 살피고 관계부서와 사업시행자 사이 발생할 문제점에 대해 실무회의 등을 마련해 계획들을 보완해달라"고 회의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