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3일(한국시각) 사우디 아바 프린스 술탄 빈 압둘라지즈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아바와의 사우디 프로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두번째 골을 터뜨린 호날두. /사진=로이터
알나스르는 3일(한국시각) 사우디 아바 프린스 술탄 빈 압둘라지즈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3-24 사우디 프로리그 26라운드 아바와의 원정경기에서 8-0 대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전반 11분 낮게 깔아 찬 프리킥을 통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21분 재차 프리킥을 성공시켰다. 전성기를 연상케하는 무회전 슛이었다. 이후 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칩슛으로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올시즌 24경기 29골10도움을 올린 호날두는 득점 2위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알힐랄·22골)와 득점 격차를 더욱 벌렸다. 무려 39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알나스르는 20승2무4패(승점 62점)로 2위 자리를 지켰다. 리그 선두를 달리는 알힐랄은 24승2무(승점 74점)로 올시즌 26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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