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208호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임금·단체협약 체결 대응전략' 설명회 개최했다/사진=광주경총 제공.
올해 임금·단체협약은 정년 연장과 근로시간 단축이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는 지난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208호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임금·단체협약 체결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야기된 대내외 복합경제 위기와 불확실한 노동시장 상황에서 회원사의 합리적인 임금·단체협약 체결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체교섭 주요 쟁점과 대응방안 △고용노동부의 노동정책 방향 △임금체계 개편 동향 △근로시간 단축 등을 기반으로 기업 대응전략을 안내했다.

양근원 경총 경제조사본부 팀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상황이 나아지겠지만 2년 연속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만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기업의 과도한 임금 인상은 기업의 투자 여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과거 임단협 주요쟁점 사항이 고용안정, 임금인상이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정년연장과 근로시간 단축이 핵심내용으로 변하고 있어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경총 관계자는"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도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이번 설명회가 회원사들의 합리적인 임금·단체협약 체결 전략을 수립하고 경영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경총은 오는 24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2층 세미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광주경총 회원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