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SK에너루트가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짓는다. 사진은 심영선 롯데SK에너루트 공동대표, 김용학 롯데SK에너루트 공동대표, 김두겸 울산광역시 시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부시장(왼쪽 세 번째 부터)
롯데SK에너루트는 총 1000억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1만5431㎡ 부지에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내년 말까지 준공하는 내용의 MOU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발전소 신규 투자 외에도 향후 공장 건설·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협력할 방침이다. 발전소 신설을 위해 구축하는 배관 등의 수소 인프라 시설이 지역 내 수소 에너지 보급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울산시와 협력하기도 한다.
울산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에 대해 지원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롯데SK에너루트와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신설을 통해 생산되는 약 16만메가와트시(MWh)의 전력은 울산시민 약 4만 가구(4인 기준)에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김용학 롯데SK에너루트 공동대표는 "울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울산지역의 수소도시 계획 달성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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