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노팅엄과의 리그 경기에 출전해 시즌 16호골을 노린다.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구단 역사상 열 네번째이자 비유럽 선수 최초로 공식전 400경기 출전 금자탑을 쌓은 가운데 이번에는 리그 16호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이 오는 8일 오전 2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3-2024 PL 32라운드 출전을 앞뒀다.

리그 15호골(8도움)로 득점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두 경기 만에 다시 골 사냥에 나서 선두권 도약을 노린다. 손흥민과 득점 선두 엘링 홀란(18골·맨시티)의 격차는 3골밖에 나지 않아 추격 사정권이다.


지난달 진행된 리그 4경기에서 3골2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은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최근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선 골 사냥에 실패하고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4위 아스톤 빌라(승점 59)가 3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4로 대패하면서 토트넘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4위에 오른다.

5위 토트넘은 17승6무7패(승점 57)로 아스톤 빌라와 승점이 2점차에 불과해 승리 시 1점차로 따돌리고 4위 등극이 가능하다.


이밖에 노팅엄은 20개 구단 중 17위에 처져 있는 약체인 데다 토트넘이 최근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해 손흥민의 득점은 물론 팀의 승리까지 예견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