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높은 사전투표율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던 강선우 당 대변인. /사진=뉴스1
강선우 당 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정권 2년, 국민께서는 전례 없는 무도한 폭정과 파탄 난 민생에 '이게 나라냐'고 분노하고 계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태원 참사 등을 언급하며 "서울 한복판에서 159명의 국민이 목숨을 잃었지만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매정하게 거부했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던 해병대원이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지만 수사외압 의혹을 막고자 주요 피의자를 해외로 빼돌리기 바빴다"고 지적했다.
그는 "왜 내 자식이 죽었냐고 울부짖는 부모의 절규에 귀를 닫더니 총선 승리가 급했는지 민생 없는 '민생토론회', 격전지 표심을 겨냥한 대통령의 사전투표에나 매진하는 게 대한민국의 현주소"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주권자를 배신하는 위정자, 자기 잇속만 차리는 집권 여당 국민의힘과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준엄하게 심판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누적 투표율은 23.41%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9.08%)보다 4.33%포인트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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