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합성개구레이더'(SAR)를 탑재한 군사정찰위성 2호기를 발사했다. 사진은 우리 군 정찰위성 2호기가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스페이스센터 발사장에 기립상태로 있는 모습. /사진=뉴스1(국방부 제공)
이날 뉴스1에 따르면 국방부는 우리 군의 독자 군사정찰위성 2호기를 이날 오전 8시17분(현지시각 지난 7일 저녁 7시17분)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케이프커네버럴 공군기지에서 미 민간 우주 업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
2호기는 지난달 초 국내에서 케이프커내버럴로 운송됐다. 구성품 조립·점검에 이어 이달 초 최종 리허설까지 마쳤다. 지난 7일 발사 준비 검토회의와 발사장 이동 작업을 끝냈다.
2호기가 탑재된 로켓은 발사 후 45분 만인 9시2분쯤 발사체로부터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다. 발사 후 54분이 지난 후엔 위성과 해외 지상국의 최초 교신이 이뤄진다.
1차 교신 시도에 이어 발사 2시간37분 후 2차 교신이 이뤄진다. 교신에서 위성체 상태가 정상으로 확인되면 정찰위성 발사는 성공이다.
2호기 발사가 성공하면 ▲태양전지판과 안테나 반사판 전개 ▲플랫폼 기능 확인 ▲위성체 운용 양식 정상 동작 확인 등의 작업이 약 2주간 진행된다. 국내외 지상국과 연계한 교신도 계속 이뤄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