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정상에 오른 악샤이 바티아. /사진= 로이터
악샤이 바티아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막차로 합류한다.
바티아는 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바티아는 데니 맥카시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 결국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낚으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대회 30년 만에 '와이어 투 와이어'로 정상에 오른 선수가 됐다.


바티아는 지난해 7월 배라큐다 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승을 올린 이후 9개월 만에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65만6000달러(약 22억4000만원)다.

무엇보다 이번 우승으로 오는 11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성현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공동 54위였던 김성현은 이날 순위를 무려 40계단이나 끌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