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8석을 모두 싹쓸이 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출구조사 발표 후 기뻐하는 민주당 관계자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10일 오후 6시 총선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이 광주 8석, 전남 10석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8개 선거구 중 민형배 후보와 이낙연 후보가 맞붙은 광산을은 출구조사 결과 민 후보가 72.5%를 기록해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서구갑에서는 조인철 후보가 64.2%로 옥중 출마한 송영길 후보를 제친 것으로 예측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2명의 후보만 출마한 광주 동구남구갑 선거구는 정진욱 후보가 90%의 득표율을 보일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46년만에 여성 국회의원 배출 여부로 관심을 모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서 권향엽 후보가 67.2%로 이정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5선에 도전하는 박지원 후보도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당선 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는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54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35만9750명을 대상으로 매 5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조사하는 체계적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포인트~7.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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