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을 후보(왼쪽)와 박용찬 국민의힘 서울 영등포을 후보가 각각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과 한양아파트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4.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제22대 총선 서울 영등포을 선거구에서 MBC 뉴스 앵커 출신 박용찬 국민의힘 후보가 이 지역구 현역 3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김 후보는 개표 초반 선두를 달렸으나 개표율이 80%를 넘기면서 상황이 역전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20분 기준 개표가 83.40% 진행된 가운데 박 후보가 4만1161표(49.86%)를 얻어 4만770표(49.38%)를 얻은 김 후보를 눌렀다.

두 후보 간 표차는 391표에 불과해 초박빙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25분 개표율이 44.72%였을 때는 김 후보가 2만3734표(53.60%)를 얻어 2만228표(45.68%)를 확보한 박 후보를 3506표차로 앞서고 있었다.


이날 오후 6시쯤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김 후보는 53.1%, 박 후보는 46.1%로 김 후보가 경합 우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