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인천 동구미추홀)가 투표함 재확인을 요구한 뒤 결과에 승복했다. 사진은 (왼쪽) 남 후보가 지난 1일 인천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오른쪽)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인천 동구미추홀)가 지난 5일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동미추홀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인천 동구미추홀 선거구에서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투표함 재확인 요구로 개표가 지연됐다가 11일 오전 8시10분쯤 완료됐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남 후보 측은 지난 10일 일부 투표함의 재확인을 요구하면서 최종 개표가 지연됐다.

남 후보 측 관계자는 "사전 관외 투표함 7개가 있었으나 참관인들은 이 중 4개만 개표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 측도 3개 투표함은 개표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해서 다시 한번 개표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남 후보 측 요구에 따라 선관위는 참관인들이 지켜볼 때 일부 투표함을 다시 개표해서 집계표 숫자와 차이가 있는지 다시 확인했다. 확인 후 남 후보는 선거 결과에 승복했다. 윤 후보는 남 후보와 0.89%포인트 차이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