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에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사진=큐텐
큐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에 파트너사로 함께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800개사를 대상으로 동남아, 미국, 일본, 중국, 대만의 유력 온라인쇼핑몰 입점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해외 진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오는 14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 '판판대로'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큐텐은 2022년 중소상공인 50개사의 큐텐 싱가포르 입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103개사의 동남아 판매를 중개하고 목표 매출의 186%를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는 중국발 직구 플랫폼의 상승세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새로운 탈출구가 절실해진 만큼 많은 소상공인이 해외로 눈을 돌릴 전망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큐텐은 국내 유망 소상공인의 해외 판매를 전방위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큐텐은 싱가포르의 인기 카테고리인 K브랜드 상설관 'K MALL'에 국내 소상공인의 입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전용 기획전에서도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상품을 싱가포르 현지 고객들에게 큐레이션 해 선보인다. 3·6·9·12월에는 큐텐의 계열사와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모션 '메가 세일'을 열어 동남아 전역의 소비자 대상 판매를 지원한다.
현지 셀러와의 경쟁을 도울 실질적인 혜택도 강화했다. 기본적인 입점 교육과 함께 번역 제공, 큐텐 플랫폼 내 프로모션 비용 지원, 싱가포르 SNS마케팅 지원, 배송비 지원 등이다. 1:1 전담 MD를 배정해 상품등록부터 현지 시장 동향 자문, 프로모션 운영 지원에 이르는 통합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큐텐 관계자는 "큐텐은 최근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와 미국의 위시 등 플랫폼 인수를 바탕으로 국내 기반 강화와 전 세계 200여개국 판매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동시에 이뤄냈다"며 "국내 셀러의 사업 운영 전반의 니즈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국내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에 있어 최우선 선택지가 되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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