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선서'(Nightingale Pledge)는 간호학도들이 간호사로서의 윤리와 간호 원칙을 담은 내용을 맹세하는 선서문으로 희생과 봉사, 장인 정신이 담겨 있다.
18일 강원 영월군 세경대학교 예비 간호사인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들은 가족, 동문, 교수들 앞에서 한손에는 촛불을, 다른 한손은 맹세의 손을 들어 근대 간호의 선구자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생명존중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일생을 의롭게 살겠다고 다짐하며 선서문을 낭독했다.
선서 대표자로 나선 윤다빈 학생은 "생각보다 많은 공부량과 실습에 지치기도 했지만, 선서식에서 이름이 불리고 촛불을 켜는 순간 나이팅게일의 희생정신과 지금까지 이길을 지나온 선배 간호사들의 헌신봉사 노력이 떠올라 마음 굳게 다짐하게 되었다"며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끝까지 완수해 나가겠다"고 선서식에 대한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선서식을 통해 간호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 이들은 5월초부터 4주동안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평택성모병원, 시화병원, 충주의료원, 영월의료원 등으로 임상 실습을 나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머니S는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열리는 세경대학교를 찾아 선서식에 임하는 모습과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 나이팅게일 등불과 간호정신 상징하는 촛불의식, 영 나이팅게일의 입장
▲전문 간호인력 위한 첫 걸음... 3학년 대표 윤다빈(A반) 김나현(B반) 학생, 나이팅게일 선서 입장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 임상실습 앞서 교수진과 함께 "일생을 의롭게 전문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한 3학년 간호학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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