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가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4위에 자리했다. 사진은 지난해 임진희의 KLPGA 투어 경기 모습. /사진= KLPGA
임진희는 2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튼 우즈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3라운드 11번 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 중인 임진희는 단독 4위를 마크했다. 12번 홀까지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선두 아타야 티띠꾼과는 2타 차다.
이날 3라운드는 악천후로 중단됐다가 재개되지 못했다. LPGA 투어는 21일 오후 9시 3라운드를 재개하고, 이후 최종 라운드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진희는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4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퀄리파잉 시리즈 공동 17위로 올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이전 까지 3개 대회에 출전해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27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남은 경기 활약 여부에 따라 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 달성도 가능하다.
다만 체력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임진희는 마지막 날 3라운드 잔여 7개 홀을 포함해 25개 홀을 돌아야 한다.
브룩 헨더슨과 넬리 코다는 나란히 10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세계 1위 코다는 출전 5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유해란은 3라운드 12번 홀까지 2언더파를 추가, 중간합계 8언더파로 로렌 코글린과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날 6타를 줄인 신지애는 순위가 전날 49위에서 공동 9위까지 수직 상승했다.
반면 전날 공동 5위였던 방신실은 12번홀까지 1오버파로 공동 20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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